지난 2012년 개관 후 지역 노인과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온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함께 나눔, 함께 섬김’ 나눔 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에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점 체험과 바자회, 나눔 퍼포먼스,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두 기관은 그동안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과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취업활동 지원, 사회참여,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