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3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단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도시의 관광지에 양 도시 주민이 방문할 경우
해당 도시 주민과 똑같이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등
양 도시의 교류 및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 될 전망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앞으로 자매결연 이후에 우리 용인 특례시와 단양군이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문근 단양군수]
용인 시민들의 관광 휴양, 휴식지를 제공할 수가 있겠고,
또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할 수가 있겠고,
그런 우리가 좀 보완작용을 하고,
또 우리로서도 용인시에 또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할 수도 있고…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민은 단양의 다누리센터와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등 인기관광지 이용요금을 최대 50%;; 할인 받고,
단양군민은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