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공직자 대상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개최
방송날짜 : 2024-04-12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시 공직자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1층에 마련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 산학 허브’에서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을 열었습니다.

전문가를 초빙해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일반상식부터 주요 생산국의 산업지원 정책, 세계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이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도 직접 참석해 강의를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부가 진행중인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용인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ASTC(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는 우리가 여건이 제일 좋아 보이는데,
용인이 왜 다 가져가느냐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정부는 그런걸 의식해서 나눠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접근을 해야되고…

이에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강성철 교수는 빠르게 변하는 반도체산업에서는 타이밍이 중요하고, 소자기업과 소, 부, 장 기업의 집적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이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