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특례시 시장협의회 출범, 본격 활동 시작
일시 : 2021-04-23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양, 수원, 창원시장으로 구성된 전국특례시 시장협의회가 23일 출범했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민기, 서영교, 홍정민 등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4개 특례시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백군기 용인시장

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보다 많은 행, 재정적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방자치단체입니다. 전국특례시 시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관계기관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4개 시를 대표하는 4명의 시민이 특례시에 대한 바람과 성공 의지가 담긴 선언문을 낭독했고,

4개 도시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