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교통 안전 위해… 용인특례시, 경찰·유관기관 맞손
일시 : 2024-04-25
용인특례시가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용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앞으로 2년 동안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합니다.

[용인서부경찰서장 김병록]
저희 서부경찰서도 이 협약대로, 교통 사고 없고 안전한 교통도시 용인을 위해서, 시설개선이라든지 홍보활동 캠페인, 이런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김병권]
아프리카 부족 속담에 의하면, 혼자 가면 혼자 가면 빨리 취득하지만, 같이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정말 시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관련 기관들이 하나가 돼서 안전하고 정말 살기 좋은 용인시를 위해서 저희 공단도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특례시는 그만큼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인만큼, 오늘 이 뜻깊은 협약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이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