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진주시 자매결연… 시민 혜택도 확대
방송날짜 : 2026-10-19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의 밤을 수놓은 경남 진주.

용인특례시가 경남 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협약에 앞선 지난 15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두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보을 기원하는 소망등을 직접 달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이튿날인 16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양 도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용인의 국내 19번째 자매도시가 됐습니다.

[조규일 / 진주시장]
“세계 반도체 중심으로 나아가는 우리 용인시 그리고 우주 항공 산업을 지향하는 진주시 이렇게 앞으로 협력을 해가면서 서로의 발전을 밀어주는 그런 관계가 되리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이상일 / 용인특례시장]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리 진주시와 용인특례시 더욱더 함께 발전하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두 도시는 용인의 반도체 산업과 진주의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해 경제와 문화·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역축제 교류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우수 정책 공유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용인시민은 진주성과 진주유등전시관 등 진주시 주요 관광·문화시설의 관람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분야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