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공직자들을 위한 송년 감사 음악회’를 열고, 그림과 화가, 노래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날 직접 해설자로 나서 직접 고른 그림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했고, 용인시 직장인 밴드 B.O.Y와 The K-Classical Singers의 베니앤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습니다.

공연 후 약 1시간 20분동안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시정 현안부터 가벼운 일상생활까지 허심탄회하게 소통한 이 시장은 “민선 8기 3년 6개월 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변화와 발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내년에도 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공직자 사기 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