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9일,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시는 올해 처인·기흥·수지구 각 22곳씩 총 66곳 경로당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등 경로당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이상일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경로당 같은 어르신 복지정책과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