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고양특례시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국회는 5개 특례시의 절실함을 외면하지 말고 입법을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재정 권한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5개 특례시가 더욱 더 힘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특례시의 입장을 열심히 전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시장의 제안으로 이날 5개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간담회를 12월중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