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에 뜻을 모으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더 긴밀하게 교류협력을 해서, 두 도시의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발전에 큰 기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복규 화순군수]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이 자매결연을 통해서 양 시군이 문화, 관광, 그리고 역사, 문화 관련해서 서로 교류하고…

협약 후 이상일 시장은 구복규 화순군수의 안내로 ‘조광조 선생 유배지’, ‘주자묘’ 등을 둘러보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