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FC 관계자와 창단준비위원회, 시민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의 5대 핵심가치로 단합, 도전, 책임, 소통, 성장을 강조했고, 용인FC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형 단장님과 최윤겸 감독님,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 같은 훌륭한 축구인들이 좋은 선수를 선발해 주시리라 믿고,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용인FC가 내년에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물론이고 전국 여러곳에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부터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는 27명에서 최대 32명의 선수를 영입해 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