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 시작
방송날짜 : 2025-07-0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28개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처인구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 중 28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저는 주로 말씀을 듣고 또 주신 내용을 검토를 해서, 어떻게 하면 함께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접수한 총 38건의 건의사항 중 7건은 처리를 마쳤고, 5건은 개선사업에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23건, 처리 불가능한 건은 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미경 한터초등학교 교장]
시장님과 보좌관님, 담당 국장님, 과장님이 나오셔서 학교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모습에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기흥구 초등학교장, 10일 수지구 초등학교장, 11일과 17일 중학교 교장, 15일 고등학교 교장, 25일 특수학교 교장·교사 등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