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건설 현장 3곳 찾아 진행 상황 점검
방송날짜 : 2025-06-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3일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 옛 기흥중 다목적체육시설 건설 현장, 개통을 앞둔 GTX-A 노선구성역 5번 출구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은 수지구 동천동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을 방문해 건물 옥상부터 대강당, 지하 시설까지 둘러보며 하자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보수를 확실하게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어 기흥구 신갈동의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건립 중인 다목적체육시설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시는 이곳에 길이 25m의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있는 체육시설을 짓고 있는데, 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내년 말 완공까지 차질없이 공사를 잘 진행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후 이달 중 개통을 앞둔 GTX 구성역 5번 출구를 방문해 교통 연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것들 가운데 보완할 것은 보완해서 이달 중 구성역 5번 출구 개통 이후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개통 직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해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