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수지구 신봉체육공원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가 열렸습니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위원회가 주최한 신봉체육공원 축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부승찬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 행사는 벌써 20년째 진행이 되고 있고 우리 수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시장으로서 정말 반갑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름달에 담은 제 소망을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설을 비롯한 신봉동 발전으로 이렇게 써서 냈는데요. 이 일을 우리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면 꼭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은 이날 소원지에 한 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걸고, 저녁이 되자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