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시내, 마을버스 운행율 20%; 높인다
방송날짜 : 2024-12-20
용인특례시는 내년부터 시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하는 예산 지원을 통해 버스 운행율을 20%;; 이상 높이기로 하고 19일 오후 관련 운수업체들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시는 차고지에 버스가 있어도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총 7억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겠다는 뜻에서 예산을 책정해 시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시의 계획에 흔쾌히 동참한 11개 운수업체에 감사드리고 버스 운행율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선버스 운행개선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노선을 선정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등 버스 운행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