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1회 포은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행사장에 열린 다양한 체험, 홍보 부스를 다니며 봉사자, 시민과 정담을 나누고 인사했습니다.

[강주안, 의왕시]
정몽주의 호가 `;포은`;이고 자가 `;달가`;라는 걸 알게 되었고, 선죽교에서 돌아가셨다는 것과 단심가를 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상일 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덕과 인품, 고귀한 정신을 계승·실천해 용인을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문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