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 앞 처인구 삼가동의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역삼지구 조합원 간의 갈등과 분쟁으로 2021년 아파트를 지어놓고 도 진출입 도로를 마련하지 못해 입주가 오랫동안 지연됐던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관련해 가장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가 시장으로 취임한 직후에 권익위원회와 논의를 해서 대체도로를 만드는 방안을 모색했고, 결국 사업자 비용으로 인근에 대체도로를 만들었습니다.

도로 문제 해결로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사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정곤(삼가동)]
1,950세대가 입주를 하면 이 지역은 활성화가 되고, 상권도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도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