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보훈승리악단과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월남전 참전 아카이브 영상 시청, 맹호, 백마, 청룡부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시장은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