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2025년 신년 언론브리핑 개최
방송날짜 : 2025-01-23
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 기흥 ICT밸리에서 신년 언론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 주변에 문화·예술·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에는 이제 첫 번째 반도체 특화 신도시가 이동읍 69만 평에 조성되게 됩니다. 녹지 비율을 30%; 이상 하게 되고요. 그곳에 좋은 문화 공연장 또 생활체육과 관련된 시설들을 만들 계획이고, 인근의 이동 저수지도 문화와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을 할 계획이고…

이 시장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를 지난해 최고 성과로 꼽고, 규제에서 풀리는 2000만평 이상의 토지를 도시발전의 핵심축으로 만드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용인에 오랫동안 규제의 족쇄를 채워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1950만 평의 용인 땅이 규제로부터 45년 만에 해제된 것을 꼽고 싶고요.
또 하나는 25년 동안 규제를 받았던 경안천변에 포곡읍·모현읍·유방동 일대 113만 평의 수변구역이 해제된 것을 꼽고 싶습니다.

또한 플랫폼시티·언남지구 등 시의 서부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어르신이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