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상을 확인했습니다.

이 시장은 ‘CES 2025 Venetian Expo’에 마련된 용인의 지역 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용인특례시는 용인 특별관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올해에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사전 검증을 거친 기술력을 인정받은 용인 기업 5곳이 용인관에 들어와서 기술력과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곳 CES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이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훌륭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어 이 시장은 페어팩스 카운티의 빅터 호스킨스 경제개발청장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둘러봤습니다.

[빅터 호스킨스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장]
제가 CES 한국관과 용인관을 방문해서, 용인시에 있는 기술력을 갖춘 혁신적인 회사들이 페어팩스 카운티에 있는 회사들과 좋은 협력사업들을 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