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척수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면서 서로 이해하면서 따뜻한 생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 힘을 모아서 좀 도와드리고 주저 앉고 싶은 마음 일어나 실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이런 일에 시가 앞장서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장상과 의장상, 시의회·도의회 의장상이 수여됐습니다.

2부 콘서트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척수장애인으로 구성된 ‘챌린징 뮤직밴드’ 공연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