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천시청에서 26일 열린 ‘제2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현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각 경기도·시·군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시장은 포럼 회원으로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한강 유역 수도권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지역끼리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발대식을 통해서 우리가 채택할 결의문이 결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정말 관철이 되어서 그동안 42년간 우리를 옥죄어왔던 불합리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파하는 그런 일을 실현을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시장 및 한강사랑포럼 회원들은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결의문’에 서명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인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추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