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에코팹 개소식 개최
방송날짜 : 2024-09-25
25일 명지대학교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 에코팹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홍상진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식은 경과보고,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시장님의 열정을 보면은 용인시가 반도체 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을 넘어서서 반도체 특성화 시로 얼마나 성장을 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에코팹은 배출가스, 수처리, 전력 모니터링 등의 친환경 반도체 소부장 기술을 고려한 팹으로, 지난 3월 구축을 시작해 총 15억여 원을 들여 7월 완공됐습니다.

시는 명지대학교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명지대 반도체 분야 전공하는 학생들이 여러 가지 실습을 통해서 영어로는 ‘Hands-on education’이라고 하죠. 산교육을 받게 되고, 또 대학을 졸업해서 반도체 관련 어떤 기업에 취업을 하든 바로 여러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받게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시는 에코팹을 비롯해 명지대의 우수한 교육 인력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