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전크루’클라이밍 참여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 가져
방송날짜 : 2024-04-0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달 29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르피아 클라이밍센터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14명의 청년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세계 정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질문했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 시장은 자기 생각을 담아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이 속한 ‘도전크루’ 클라이밍은 혼자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 배우며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JIM TECH’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입니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은 대화가 시작되자 글로벌 반도체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하여 적극 물었습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기업까지 입주하면 약 200만명 수준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 기업까지 입주하면 용인에서는 각종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는 큰 변화가 생기고, 청년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대화에 참여한 청년들은 앞으로도 시가 마련한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