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와 우호 교류 의향서 교환
방송날짜 : 2024-02-05
용인특례시는 2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빌 그래밸 윌리엄슨 카운티장, 브랜트 라이델 테일러시 사장 등과 만나 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습니다.

[빌 그래밸 윌리엄슨 카운티장]
먼저 저희를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세 가지 분야에서 교류하고 배운다면 양 도시가 좋은 파트너십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첫 번째는 경제적인 부분입니다. `;반도체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고 그런 경제적인 부분에서 협력하고 싶다. 두 번째는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분야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와서 한 가지 사랑하게 된 측면이 있는데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친절했습니다. 이곳의 문화적 측면을 꼭 배우고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신 말씀에 100%; 공감을 하고, 우리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경제적인 유대관계도 앞으로 오늘을 계기로 더 강화해 나갈 수 있고

이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이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앞으로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가 적극 협력하면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