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시가 반도체 기업유치와 같은 큰일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이 좀 더 편안해질 수 있는 그런 지원 활동은 최대한 할 수 있으면 해야 되겠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회장님들께서 가르침 주시고 지혜를 주시면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이렇게 흔쾌히 위촉을 받아주신 데 대해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한편, 시는 올 1월부터 지역 내 871곳 경로당마다 1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원들은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경로당 생활 안내 등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