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8일 설을 맞아 용인중앙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용인중앙시장은 60년간 이어 온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떡골목, 순대골목, 잡화골목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이 가득한 이곳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손수 만두피와 떡, 전 등 제수용품을 용인와이페이로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존경하는 용인특례시 시민들께서 새해를 맞아서 뜻하시는 모든 걸 다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길 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설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왔는데, 우리 용인 중앙시장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해서 현대적으로 스마트하게 바꾸는 사업을 따냈습니다.
앞으로 4년간 650억 원 정도의 큰돈이 투입돼서. 이 중앙시장을 명소로 바꿀 생각입니다.
우리 용인특례시의 하나밖에 없는 역사가 60년 이상 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가 상승과 코로나 19로 소비가 위축되며 어려움이 많았지만, 설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손님을 맞는 상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중앙복떡/박안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경기도 안 좋고 물가도 뛰고 있는데 시장에 오셔서 물건값이 저렴하니… 많이 이용해 주시고, 기운들 내시고, 올 한 해 힘차게 보내세요!


시민들은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홍금미/양지리
저렴하고, 또 사람들 좋고! 인심 좋고, 덤도 주고! 그러니까 시장에 오게돼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하는 지인들을 위한 설선물은 구입하실 계획 있으시다면, 이곳 용인중앙시장에서 착한 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구입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