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방송날짜 : 2022-05-10
용인시가 스토킹과 데이트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용인시 젠더폭력 피해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시는 우선 사고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단기 숙소를 최대 5일간 지원하고,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며,

피해자들에게 스마트 문열림 센서와 창문 잠금장치, 휴대폰 경보기 등 방범기기와 용품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용인 동·서부 경찰서, 용인가정상담센터 등과 여성폭력대응 TF팀을 운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