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본궤도 올랐다
방송날짜 : 2022-04-27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부단한 협의 끝에 추진 3년 만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무사히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사업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현재 국공유지를 포함해 사업구역의 토지 70%; 확보했고,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 측량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로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국내 최초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로,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사업비 약 1조 7,903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총 4곳의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합니다.

전문가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3만여 일자리가 새로 창출되고, 513조 원의 생산, 188조 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