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장, 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장 등이 모인 가운데,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혜택을 입을 장애아동들은 더욱더 힘이 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또 일대일로 이렇게 매칭을 해서 이렇게 교육을 해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아마 놀이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구김살 없이 좀 더 밝은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시는 장애아동의 놀이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이브칠드런 본부장]
특히 용인시에서도 이렇게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올해 네 또 추가적으로 아동지원이 되는게 선도적으로 지원이 돼서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용인시와 함께 앞으로 계속적으로 좀 진행할 예정이고요. 용인시에 장애아동의 권리증진이 향상되기를 희망합니다

협약에 따라 공모사업수행자로 선정된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2월까지 아동 1인당 연간 108시간의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처인장애인복지관장 현장음]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장애아동들이 놀이를 통해서 성장하고 어떤 그 성장이 발판이 되는 사업이지만, 그 성장의 플러스 시너지 효과로 치료까지 같이 시너지가 나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편,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은 서비스 기관 접근성이 낮은 발달장애 아동의 가정을 놀이교사가 주1회 방문해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