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인형 캐릭터 ‘포니’아동교육용 키트로 제작
방송날짜 : 2022-12-02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포니라고 불리는 장애인인형캐릭터인 누니·바니·모니·귀니를 활용한 아동용 멀티 교육 키트 ‘포니야 놀자’를 제작했습니다.



포니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장애인형캐릭터로 교육 키트는 포니 인형과 교재,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니 인형은 아이들이 직접 색칠과 스티커를 붙이며 장애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어 졌으며, 교재에는 장애의 정의와 올바른 표현, 장애 유형별 에티켓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상으로는 전문 강사가 출연해 장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인터뷰]
강미미/기흥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에도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 저희가 생각을 해서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가 정착되기 이전인 유아기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을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해서 유아장애인식개선으로 특화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키트는 올해 말까지 용인특례시와 전국 200곳의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전달될 계획이며,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로잡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