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시민농장’이 3배 규모로 확대됩니다.


시민농장의 분양 경쟁률이 지난 2020년 6:1에서 지난해 9:1, 올해는 11:1로 꾸준히 오르며, 도심속에서 즐기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시민농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일,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확대 예정부지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민농장을 기존 2537평에서 1만 2100평으로 대폭 확충할 예정이며, 편의시설과 체험 및 교육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