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특별한 뮤지컬 무대 개최
방송날짜 : 2024-11-04
용인특례시는 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약 9개월 동안 준비된 특별한 뮤지컬 공연 ‘빛과 길의 하모니’를 개최했습니다. 이 공연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연기, 춤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무대를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성악가를 꿈꾸는 윤하라 학생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노력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신이 가진 아름다운 꿈을 잘 이뤄나가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발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시장이 계속 열심히 응원을 하겠습니다. 오늘 저도 함께 해서 너무 좋고요. 이렇게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공연은 용인 드림스타트가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로, 아이들의 자신감과 재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이하준 어린이]
연습할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끝나고 나니까 재미있고 신나고…
[곽솔 어린이]
하고 나니까 잘한 것 같아서 뿌듯하고, 되게 기분도 좋고, 칭찬도 받으니까 행복하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