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과 28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가 가족 단위 시민 약 4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농촌테마파크에는 양귀비, 팬지, 비올라 등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해 시민들이 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봄꽃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여기는 우리 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입니다. 우리 용인특례시 캐릭터가 조아용인데, 조아용 함께 우리 어린이들이 소풍을 나와서 그림그리대회를 열었습니다. 60여 명 가까운 유치원부의 어린이들, 초등학교 1,2,3 학년 저학년부 어린이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열 일곱 점이 수상작으로 선정이 됐는데 저 어렸을 때보다 훨씬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우리 어린이들 보고 그림을 통해서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이 우리 어린이들 힘으로 앞으로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사생대회 등이 열리며 아이들은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대상 최서준 어린이]
저는 최서준이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오늘 기분이 행복해요.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먹거리, 농촌체험부스 등도 갖춰져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