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과 돌봄 어린이를 위한 ‘아이조아용 어린이 식당’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은 경기도 내 ‘돌봄센터’ 중 교육 공간과 식당이 분리된 최초의 시설입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 최초로 우리 어린이 여러분을 위한 전용식당. 아이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만들게 된 것을 정말 뜻깊게 생각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윤정 학부모 대표]
사랑하는 아이들이 급·간식과 따뜻한 돌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애써 주신 용인시 시장님과 관계자님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은 맞벌이 부모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방과 후와 방학 기간 기본 생활과 숙제를 돕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우관계 형성과 식사까지 제공하는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