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광장이 야외도서관으로… 온 가족이 즐긴 용인 북페스티벌
방송날짜 : 2026-10-12
책을 읽고, 공연과 체험도 함께 즐기는 독서 축제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9일 열린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에서는 텐트와 빈백을 갖춘 야외도서관이 운영됐습니다. 시민들은 비치된 책이나 직접 가져온 책을 읽고, 돗자리와 담요가 담긴 소풍 바구니도 빌려 이용했습니다.

정이립 작가의 강연과 버스킹·마술 공연이 이어졌고, 20여 개 체험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개정판 출간 등으로 도서관에서 활용을 마친 책을 한 사람 당 최대 다섯 권까지 나눠주는 도서 나눔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김연철·고민희 가족 / 수지구 성복동]
“둘째는 좀 어리고 큰 애는 나이가 좀 있거든요 고학년인데, 두루두루 다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행사는 ‘일상의 빈칸을 채우는 독서 파티’를 주제로, 온 가족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