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 개막
방송날짜 : 2025-09-01
지난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세계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대성, 처인구 모현읍]
작품하는 시간 동안 재미있게 작품 활동을 했고요,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게 돼서 즐거웠습니다. 작가들이 전시할 공간이 없었는데 이런 공간들을 마련해 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용인시와 미술협회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장은 이번 엑스포가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9월 7일까지 12개국 해외 작가 16명을 비롯해 국내 대표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해 문자와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