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 토사유출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한 교목과 관목 식재, 세족장·신발장·야자매트 등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 등 전면적인 공원 정비사업을 지난달 18일 완료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간담회에서 문제가 나왔을 때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빨리 해결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