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기흥구 영덕동에 조성된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도 의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영덕1동 주요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들이 많은 배움을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시설과,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 위한 다양한 체육 시설이 마련됐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컬쳐스테이션, 북카페, 공연장, 자치활동실, 상담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6레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 등의 체육 시설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