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방송날짜 : 2025-06-20
용인특례시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인 ‘용인FC(가칭)’ 테크니컬디렉터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국을 선임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새로운 팀의 시작을 함께하게 된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동국, 용인FC(가칭) 테크니컬디렉터]
축구팀이 이제 창단하는 데 있어서 같이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요. 기존에 있는 팀과 차별화된 그런 축구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일 정식으로 임명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선수단 구성과 운영 방향,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 장기적인 전력 강화 계획 수립 등 팀 운영 전반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