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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서리 고려백자 요지’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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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 : 2025-06-16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사적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가마터)’ 학술대회를 개최습니다.
학술대회는 ‘용인 서리 요장(가마)의 확장발굴을 통해 본 고려도자 연구사의 쟁점’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에서 나온 좋은 내용을 검토하고, 전문가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를 잘 가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83m에 이르는 초대형 가마터와 10세기 중엽부터 12세기 초까지 생산한 고려청자·백자의 시기별 형태 변화를 볼 수 있는 퇴적층이 확인되었습니다.
[김대순, 학예연구사]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1989년에 사적으로 지정된 유적인데요, 고려시대에 자기 생산기술이 도입됐을 때 초기부터 자기 생산을 시험했던 중요한 유적입니다.
시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 발굴 현장에 임시홍보관을 마련했으며, 오는 17일까지 현장을 방문하면 전문 고고학자의 해설과 함께 유적과 출토 유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학술대회는 ‘용인 서리 요장(가마)의 확장발굴을 통해 본 고려도자 연구사의 쟁점’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에서 나온 좋은 내용을 검토하고, 전문가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를 잘 가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83m에 이르는 초대형 가마터와 10세기 중엽부터 12세기 초까지 생산한 고려청자·백자의 시기별 형태 변화를 볼 수 있는 퇴적층이 확인되었습니다.
[김대순, 학예연구사]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1989년에 사적으로 지정된 유적인데요, 고려시대에 자기 생산기술이 도입됐을 때 초기부터 자기 생산을 시험했던 중요한 유적입니다.
시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 발굴 현장에 임시홍보관을 마련했으며, 오는 17일까지 현장을 방문하면 전문 고고학자의 해설과 함께 유적과 출토 유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