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 등 특례시 시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내는 건의문에 서명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또 다른 건의문을 만들어 대통령실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야 원내정당 대표, 국무총리실 등에도 추가로 보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