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생명존중안심마을’ 6곳 시범 운영
방송날짜 : 2025-06-11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기흥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2025년 신갈동, 구갈동, 풍덕천1동, 신봉동, 포곡읍, 유림동 등 6개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하고, 2027년까지 총 19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잘 운영해서 소중한 생명을 함께 살리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