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1일 탄천 수변길 일원에서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탄천수변길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 참여해 시민들과 탄천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인 가수 윤보미 씨도 참여했습니다.

[윤보미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강아지들과 함께하면서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행사여서 저에게 매우 뜻깊은 것 같아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백지원, 단국대학교 학생]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플로깅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저희 봉사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 같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규진, 단국대학교 학생]
날이 더운데도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아주 특별한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가 동물을 잘 돌보는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