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처인구 역북2지구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단지 건설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제기된 소음 민원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은 현장사무실에서 소음 발생 원인과 저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소음으로 인근 아파트에 피해를 주는 곳을 살폈습니다.

이 시장은 시공사 측에 소음 저감 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고, 그동안의 피해에 대해서도 성의 있는 보상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이날 점검 결과와 시공사와의 사전 협의 사항을 바탕으로 20일 역북3지구 주민들과 민원 회의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