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골프 스타 박세리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함께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을 정식 개관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세리 전 감독, 시·도의원, 스포츠스타, 방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세리키즈 골프캠프,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저명인사 초청 토크콘서트,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복합 문화 스포츠 공간으로 가동이 되는데요, 전국에서 이런 형태의 공간은 현재 유일하고 독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서 시민들과 더욱더 소통을 하고, 또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교양 지식을 드리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세리 전 올림픽 골프 대표팀 감독]
용인에 계신 모든 시민분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인해서 도심 안에서도 스포츠뿐만 아니고 다양한 문화를 이제 본격적으로 체험하셔 가면서…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