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고기, 떡, 모듬전, 야채 등 15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시장에 마련된 가래떡 뽑기 체험행사에 참여했고, 시장 상인, 시 공직자들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 시장은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인 한울공동체를 방문해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과일과 고기,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시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이 지쳐 쓰러지지 않도록 서로 기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