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만 광역시급 대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협치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용인시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금 용인특례시에 이동, 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형 개발이 진행되는 만큼 교통, 교육,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많은 지혜와 고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 후 토론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