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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후순위 배치’ 에 강력 항의
방송날짜 : 2024-11-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경기도의 후 순위로 밀려난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용인, 수원, 화성, 성남의 4개 시가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용역 결과 경제성 B/C 값 1.2로 나타나 높은 경제성을 갖추고 있으며, 138만 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기도가 우선순위로 제출한 GTX-플러스 사업은 12조 5천억 원이 투입돼 49만 명의 수혜가 예상되는 사업입니다.
이 시장은 이 두 사업의 경제성을 경기도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 김 지사가 4개 시 시장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약속했던 지난해 협약을 상기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시장은 용인, 수원, 화성, 성남의 4개 시가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용역 결과 경제성 B/C 값 1.2로 나타나 높은 경제성을 갖추고 있으며, 138만 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기도가 우선순위로 제출한 GTX-플러스 사업은 12조 5천억 원이 투입돼 49만 명의 수혜가 예상되는 사업입니다.
이 시장은 이 두 사업의 경제성을 경기도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 김 지사가 4개 시 시장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약속했던 지난해 협약을 상기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