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5일 시청사 1층에 ‘조아용 홍보존’을 개소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용인특례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시민의 사랑을 정말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른 고장에 사시는 국민들도 조아용을 좋아하시고, 해외에서 오신 외국인 관광객들도 조아용 캐릭터가 정말 귀엽고 정감이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아용 캐릭터를 통해서 우리 용인특례시를 더욱더 널리 알리고, 우리 용인특례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시청 안에 조아용 캐릭터 홍보존을 만들게 됐습니다.

조아용 홍보존은 청사 1층 종합민원 상담창구 맞은편에 마련됐습니다. 특히 홍보존과 함께 마련된 굿즈샵은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에 설치된 스토어 이후 두 번째 오프라인 판매점입니다.

[강미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조아용이 생각보다 청년층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캐릭터여서, 오히려 저는 청년들이 용인을 잘 알 수 있는 가장 큰 캐릭터 및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홍보존과 굿즈샵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시는 개소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홍보존 현장 방문 사진을 SNS에 게시할 경우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